안녕하세요. 오늘 이 시간엔 기면증 증상과 원인을 알아 보고 기면증 자가진단을 하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잠시 한숨돌릴 틈도 없이 하루가 빠득하다면,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는 사이에 졸음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모두에게 공통된 생리적 현상입니다.
하지만 잠이 계속해서 오고, 자신도 모르는 새에 꾸벅꾸벅 졸고 있어서 당황스러운 상황을 자주 겪었다면, 수면 관련 질환이나 기면증 증상이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졸음이라는 것은 선천적인 체질로 잠이 많거나, 바쁜 일상에서 제대로 된 휴식을 하지 못했을때 나타나므로, 초반에 조금더 신경 써서 몸의 피로를 풀어 주고 수면을 충분히 취해 해결해야 합니다.하지만 잠을 일찍 자고, 필요 이상의 수면 시간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낮 시간대에 졸거나, 자기도 모르게 깜빡 잠이 들어 버린다면 단순하게 여기지 말고 심각하게 여겨 봐야 합니다.
기면증 자가진단을 하기 전에 앞서, 기면증 원인을 알아본다면 우리 몸을 깨우는 각성 물질이 부족해서 나타나게 되는데요. 하지만 평소 스트레스가 없고 생활이 즐거우며, 자신만의 피로 해소 방법이 있다면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기면증 자가진단>
1) 중요한 대화를 하는 중에도 집중이 흐트러지고 졸음이 온다.
2) 가만히 앉아 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잠이 들어 있다.
3) 운전중 신호대기를 하는 긴박한 순간에도 졸음이 쏟아 진다.
4) 낮 시간대에 졸고 있는 일이 많다.
사람마다 생활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기면증 자가진단에 해당하는 항목이 여러개 있다고 하더라도 기면증 치료가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며, 약간의 생활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잠이 온다면, 중요한 순간에 잠이 들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꼭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기면증 원인을 그대로 방치하고 이어져 온 경우에는 일상 생활이 힘들어지거나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상대방에게도 피해를 주는 사례가 많으므로, 미연에 방지를 하기 위해서라도 꼭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